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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PS4 몬스터헌터, 몬헌 월드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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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몬스터헌터 월드(몬헌)를 사왔다.




1월 26일 몬스터헌터 월드(이하 몬헌) PS4버전이 정식 발매되었다.

PS4로 구입할 계획은 원래 1도 없었으니 이건 충동구매라고 봐야할 듯.


몬헌 시리즈는 기존의 PSP나 NDS,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건 알고 있었지만 언어의 압박과 뭔가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은 그래픽 때문에 해본 적이 없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향후 스팀으로 출시가 되면 사볼까 싶었으나 아시아는 콘솔에 집중하기 위해 스팀버전 발매를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스팀으로 나온다고 해도 한글 미지원일지 모른다고 한다.


지인이 몬헌을 예약구매를 해서 플레이해보더니 재밌다고 연락이 왔다. 퇴근 길에 국전을 방문했는데 다행히 물량이 들어와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이틀정도 플레이를 해보니 왜 평가가 좋은지 알겠더라.



몬헌은 꿀잼이다.


- 볼륨은 좀 적은것 같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다.

- 혼자 잡기 힘들면 멀티로 구조요청을 해서 같이 때려잡으면 된다.

- 몬스터의 체력은 표시되지 않아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데 오히려 몰라서 더 재밌는 듯.

- PS4 PRO가 굳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만한 그래픽이라 일반 PS4로도 충분하다.


막무가내 멀티도 아니고 약간의 적응기만 있으면 충분히 사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난 오랜만에 PSN 다시 결재했다...

(2월 7일까지 PSN 12개월 + 3개월 \41,800으로 이벤트 중이며, 카카오페이로 공홈에서 PSN 카드 5만원 이상 충전 시 5천원 즉시 할인 이벤트도 1월까진 진행중이니 참고할 것)





** 인 게임 스샷이랑 영상을 첨부하고 싶은데 옮기기도 귀찮고 무빙이 아직 허접해서 따로 첨부하진 않겠다. **





[PS4 몬스터헌터(몬헌) 월드 개봉기]



요런 몬헌 봉투에 담아줌.





PS4를 처분안하고 남겨두길 잘했다...






PS4 몬헌 케이스 내부에 프로모션 코드가 동봉되어 있음. 이렇게 살 줄 알았으면 역시나 예구를 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