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42.5mm f1.7 렌즈 개봉기 (Panasonic Lumix 42.5mm f1.7 lens)

 

 

파나소닉 루믹스 42.5mm f1.7 렌즈 개봉기 (Panasonic Lumix 42.5mm f1.7 lens)

MFT 세 번째 렌즈 리뷰다. 42.5mm f1.7 렌즈.

가격대는 30만원 대로 저렴한 편이다.

35mm 환산 기준으로 85mm의 환산 거리를 갖는 단초점 렌즈이다.

조리개는 환산 3.4정도라 엄청 밝은 건 아니지만 적당한 배경 날림이 가능하다.

같은 42.5mm의 f1.2인 녹티를 샀으면 더할 나위 없었을텐데 추후에 다른 렌즈를 또 구입해야 해서 가격대를 확 낮췄다.

파나소닉 렌즈는 정품 내수 상관없이 정품등록이 안 된다. 바디는 정품등록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요즘 엔환율이 많이 내려와서 직구도 잠깐 고민해봤으나 그냥 맘편히 파코 정품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무사히 배송완료.

파나소닉 루믹스 42.5mm f1.7(일명 43.7) 렌즈의 모델명은 H-HS043E이다. 딱 렌즈박스 사이즈만한 택배상자에 담겨서 왔다.

MEGA O.I.S.보다 개선된 POWER O.I.S.를 지원한다. 5축 손떨림방지가 되는 GX85와 함께 핸드무빙으로 영상을 찍어도 흔들림이 많이 잡히는 수준이다.

마이크로포서즈(MFT) 계열의 렌즈의 강점은 작은 크기와 무게다. 많이 들고 다녀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파나소닉 코리아 정품 스티커 확인

렌즈 후드, 본체, 휴대용 파우치, 설명서 등이 동봉되어 있다.

크기가 정말 작고 아담하다. 화각은 환산85mm답게 매우 좁다. 여행용으로 사용하긴 무리가 있고 인물을 야외에서 촬영하기 좋은 렌즈(H-HS043E).

같이 주문한 KENKO MCUV 필터

렌즈를 살때 렌즈 규격에 맞는 필터 사이즈는 렌즈 전면부에 있는 수치를 확인하면 된다. Ø37이 42.5mm f1.7(H-HS043E)렌즈의 규격이다.

필터는 홈에 맞게 장착하면 된다. 영상 촬영을 해보니 실내에서는 반사되는 빛이 같이 녹화되어서 신경쓰이긴 하지만 렌즈보호를 위해 필터는 꼭 장착하도록 하자.

후드 장착 시 보호링을 분리하고 후드를 끼우면 된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12-35mm 렌즈보다 훨씬 가볍고 크기가 작다.

장난감 같지만 성능은 만족스러움

[파나소닉 GX85 + 42.5mm f1.7(H-HS043E)로 찍은 샘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