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ES2018 개봉기
짧은 시간(?) 함께했던 PES2018의 개봉기를 써본다.
항상 피파 시리즈와 저울질을 하며 비교대상이 되는 콘솔 축구 게임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PES2018(위닝2018)이 피파18보다 먼저 발매되어 구입했었다.
(과거형으로 쓰는 이유는 이미 팔아버렸기 때문에..)
개인적 의견이지만 PES 시리즈의 장점은
1. 완전 한글
2. 선수 텍스처 및 모션(슛모션이 똑같음)
3. 게임다운 게임성
4. 친구들이 집주인보다 놀러와서 더 좋아함
정도라고 본다.
단점은 역시 라이센스 문제, 부족한 선수 및 팀 데이터 볼륨, 피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실성이 떨어지며 가격이 비싸다.
개인 호불호가 있겠으나 내 경우엔 패치도 직접해보고 오랜만에 마스터리그도 플레이해봤으나 너무 빨리 지겨움을 느꼈다...
피파18이 전작보다 유저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더 개선되고 커리어모드에서도 현실성을 높이는 등 변화를 많이 추구한 것도 위닝만 해야지라고 마음 먹었다가 일주일만에 팔아버린 이유 중 하나였다. (결국 피파18 다시 샀다...어디까지나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참고) 요즘 즐겨하고 있는 피파 얼티밋 모드 스쿼드 배틀 영상을 만들어봤음.
네이마르의 마지막 바르셀로나 시절이 커버에 담겨 있어서 그런지 희소성이 언급되던 PES2018.
인게임에서 라이브업데이트를 하면 PSG로 간다.
존 카비라의 일본어 해설을 선택 가능한 부분은 오랜 위닝 유저들에게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주는 요소이다.
무슨 카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열어보진 않았다.
7만원 대...('-') 가격은 역시 비싸다.
DVD 뒷면 케이스 내부에 동봉된 코드가 적혀 있으니 참고할 것.
위닝이나 피파나 둘 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워낙 즐겨 하는 게임이고 각각 개성이 있는 게임이라 뭐가 더 낫다고 절대적으로 언급하기는 곤란한 부분이 있다.
다만 난 피파가 나랑 잘 맞아서 이제 피파하러 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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