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를 위한 게이밍 헤드셋 추천! 킹스톤 하이퍼X 클라우드2 구입 및 사용후기 (HEADSET FOR BATTLEGROUND)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를 위한 게이밍 헤드셋 추천! 킹스톤 하이퍼X 클라우드2(KINGSTONE HYPER X CLOUD 2) 구입 및 사용후기 (HEADSET FOR BATTLEGROUND)

요즘은 배틀그라운드도(?) 하고 있다.

매일 게임만 하는건 아니고 이 게임이 워낙 유명하다고 하길래 구입했다.

얼리엑세스 기간이라 여전히 32,000원이고 스팀에서 샀으며, 요즘은 카카오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뭐든 관심이 생기면 잘 해보고 싶은 편이라 이왕 하는 김에 헤드셋을 하나 사봤다.

배틀그라운드만큼 헤드셋이 필요한 게임도 없는 것 같다는 핑계로...

이걸 구입한 이유는

1. 일단 디스코드로 팀원 간 음성채팅을 해야해서 마이크가 필요했다. 말 못하고 따라만 다니니까 답답해서 안 되겠더라..

2. 어디서 총을 쏘는지는 알아야 하는데 괜한 이어폰 탓을 하는 배린이다보니 가상이라도 7.1채널을 사봤다. (가상 7.1채널을 지원한다.)

3. PS4에도 호환되는 헤드셋이라길래 콘솔 사용 및 영화 감상할 때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해서 샀다.

가격은 대략 10만원 초반인데 일단 구입하고 직접 사용해보니 쓸만한 것 같아서 리뷰중.

[킹스톤 하이퍼X 클라우드2(KINGSTONE HYPER X CLOUD 2) 개봉기]

컴퓨존에서 직접 구입했고 배송은 하루정도 걸렸다.

박스가 크다고 하던데 받아보니 진짜 크더라..

아이폰7이랑 박스크기 비교. 

 PC뿐만 아니라 여러 콘솔과도 호환된다. 호환하는 방식은 USB를 본체에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강렬한 빨강 박스. 헤드셋 색상은 몇 가지가 있었는데 가장 무난한 블랙&레드로 선택했다.

내부 완충제도 잘 들어가있었음.

포장상태 양호하고 부속품이 꽤 있다.

무거운 헤드셋은 목이 아플까봐 꺼려했는데 보기보다 가볍고 귀에 압박감이 덜해서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된다해도 큰 부담이 없을 듯 했다.

연결된 선은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이건 KTX에 쓰는건가? PC에 안 맞길래 필요없을거 같아서 박스에 같이 넣어둠.

마이크는 저렇게 되어있는데 휘는 각도가 자유로웠고 유지력도 괜찮아서 쓰기 편했다. 처음 사용할 땐 연결 단자가 정확하게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꾹 밀어넣길 (꽂았는데 말이 안 통해서 끝까지 밀어넣으니까 되더라)

여분의 이어캡 같은게 또 동봉되어 있음.

조작 가능한 리모컨인데 연결해서 USB를 PC에 꽂으면 작동한다. 가운데 7.1 버튼을 누르면 가상 7.1채널이 작동하는 방식이며 헤드셋과 마이크의 볼륨 조절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ALT + TAB이나 윈도우키 없이 바로바로 조절할 수 있어서 편했다.

저렇게 점등되면서 가상7.1채널이 활성화 된다.

[총평]

일단 배틀그라운드를 하기 위해서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비싸보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활용도도 꽤 괜찮다.

(배틀그라운드 내 날씨가 비가 오는 경우엔 개인적으로 가상 7.1보다는 기본 상태가 더 나았으니 참고.) 확실히 보통 이어폰을 쓸때보다는 밀폐감이 있다보니 선명하게 잘 들리고 몰입감도 좋아지는 것 같다.

한 달 이상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큰 불편함을 모르겠다. 케이블 코드도 두꺼운 편이라 단선될 가능성도 적어보이긴 하다.

만족하며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