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문을 닫았다."
19일까지는 도서관이
문을 닫는다
그렇다고해서 책을
못 읽는다면 그건 변명임
회사 전자도서관에
읽을 책이
너무너무 많다
책을 빨리 읽는 것이나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의 내용을 잘 기록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다시 꺼내볼 수 있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필사를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인데
아이패드를 사고 난 뒤로는
굿노트에 필기로 기록을 했었다
근데 필기하는 것도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지금은 그냥 블루투스 키보드로
타이핑을 해 둔다.
필사노트를 만들어
작성하다보니
카테고리나 책 별로
노트를 만드는 게
더 찾기가 편할 것 같아서
11월 말 부터는
책 표지별로 필사노트를
별도로 만들어두고 있다
오늘이 12월 12일이니
지난 2주 동안 6권의 책을 읽었다
필사노트의 장점은
내가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원할 때마다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책의 정수를 모아뒀다는 것에 있다
아이패드로 필사노트를
만들 계획이 있다면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째,
손으로 적는 것보다
키보드로 타이핑하여
입력하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더욱 깔끔하다
둘째,
읽은 책마다 내용을
분리하여 기록해두면
한 눈에 정리하여
보기가 편해진다.
성공한 CEO의 책이나
유명한 작가 또는
어떤 분야에 능통한 사람들의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책이든
최소한 하나 이상의
배울 점이 생겨서 좋다
특히 전자책은 아이패드 활용의
정점이라고 보면 된다
최소한의 부피와 무게로
출퇴근 시간을
정말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준다
오늘 책을 하나 다 읽자마자
바로 다음 책을 빌렸다
'리딩으로 리딩하라'
이지성 작가의 책이다
이것도 얼른 읽고
후기를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