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 휴대용 선풍기를 샀다.

 

 

 

 

 

 

 

N9 휴대용 선풍기, 왜 이제 샀을까

 

 

 

지난 여름을 잘 버텨(?)줬던 샤오미 선풍기가 고장이 났다.

(PC에 꽂아두고 하루종일 틀어대서 그런지 두 번째 여름을 못 버티고 ㅠ)

 

큰 선풍기를 하나 장만할지 휴대용을 다시 살지 고민했다. 방에 두기엔 선풍기가 너무 짐스럽고 작은걸 사자니 출력이 부족하고.. 

게다가 난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고 이동하는 시간에 선풍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결국 둘 다 어느정도 충족해줄만한 선풍기인 오난코리아의 N9 휴대용 선풍기를 구입했다.

바람 세기도 3단까지 조절되고 거치대도 기본 구성에 들어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그냥 하면 간단하게 되고 안전성 검사도 인증 받았다고 하니 믿을만 하다고 봤다.

 

N9 휴대용 선풍기는 현재 판매량도 높아 이벤트로 손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스트랩을 준다고 하니 휴대용으로 갖춰야 할 장점은 다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택배는 이틀정도 걸렸다. 포장 박스도 직접 제작한 듯.

 

 

박스를 열면 딱 그만한 크기로 비닐포장도 되어 있는 상자가 나옴. 색상은 팬 색상까지 포함하여 총 4가지.

 

 

 

 

 

N9 휴대용 선풍기의 사용시간은 1단으로 최장 12시간, 3단으로 3시간 정도라고 함. 실사용은 얼마나 될 지 해봐야 알 것 같다.

만원 후반대의 제품이지만 포장부터 마감까지 신경 많이 쓴 느낌이 들었다.

 

 

구성품은 본체, 스탠드 크래들, USB케이블, 스트랩이다.

 

 

스트랩은 N9 선풍기 본체 하단에 가볍게 걸어주고

 

 

스탠드 크래들에 꽂아두면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스트랩을 걸어도 크래들에 잘 거치된다.

 

 

충전단자는 선풍기 우측면에 있다. 내 책상은 케이블을 좌측면으로 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건 조금 불편했다.

 

 

 

 

 

에어컨+선풍기 조합으로 상체(?)는 일단 시원하게 버틸듯!

 

결론은 N9 휴대용 선풍기 가성비 너무 좋고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