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내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드디어 비가 한 번 쏟아지더니 날씨가 선선해졌다. 이제서야 가을이 오는 것 같다.
일하느라 더위와 싸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블로그 포스팅도 오랜만에 하게 됐다.
오늘은 원룸에 어울리는 디퓨저를 추천해본다.
가을도 되고 가볍게 분위기를 조금 바꾸고 싶은 생각에 디퓨저를 구입하게 되었다.
코코도르 디퓨저가 구하기도 쉽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을 참고해서 위메프를 통해 망설임 없이 구매했고 배송은 딱 하루가 걸렸다.
[코코도르 디퓨저 리프레싱 에어/에이프릴 프레쉬 언박싱]
위메프에서 구입한 코코도르 디퓨저. 택배 상자의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다. 1+1+1+1 (각200ml) 행사 중이라 구입했고 가격은 12,500원이다.
옵션에 따라 향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리프레싱에어, 에이프릴프레쉬 각 1개와 리프레싱에어 리필액 1개, 랜덤 향 리필액 1개를 선택했다.
어느 향부터 사용해야할지 고민되는 시점.
2개 사서 선물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 리프레싱에어부터 사용해보기로 함)
구성품은 코코도르 디퓨저 리프레싱 에어 용기, 리드스틱 끝.
사용법도 간단하다. 실리콘 마개 제거 후 리드 스틱을 원하는 개수만큼 꽂아두기만 하면 된다.
환경에 따라 다른데 일반 원룸이면 2~3개 정도만 꽂아두어도 향이 금방 은은하게 퍼진다고 해서 난 2개만 꽂아두기로 했다.
일단 플라스틱 캡을 열어 둔다. 리프레싱 에어의 향을 처음 맡아봤는데 향수만큼 강하지도 않고 은은하고 무난한 수준.
가위 등을 이용해서 실리콘 마개를 제거한다. 주의할 점은 디퓨저를 개봉할 때 주변에 전자기기나 중요한 물건을 치워야 한다는 점이다.
실수로 묻어버리거나 하면 즉시 화학반응이 생겨서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기니 참고.
(예전에 더 저렴한 디퓨저를 멋모르고 쏟았다가 얼룩무니 플스4를 보유하게 되었다ㅜ.ㅜ)
실리콘 마개 제거 후에 플라스틱 캡을 다시 끼운다.
그 다음에 리드스틱을 꽂으면 완성.
인테리어 소품 경 방향제로 손색없는 코코도르 디퓨저 완성.
쏟아지지 않을만한 위치에 두고 잠깐 기다리면 금새 은은한 향이 가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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