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2단계) 개통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2단계)이 개통했다.
기존에 강남 - 정자 구간(1단계)을 연장하여 광교까지 개통됨에 따라 강남에서 광교까지 대략 38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노선도 출처 : 다음 지도)
요금은 1회용 교통카드 기준으로 3,050원 (선후불 교통카드 2,950원)
같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정자 - 광교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300원이 부가된다.
(담당 기관이 달라서 그렇다고 함..위 금액에 포함되어 있음)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성인 1회용 교통카드 기준으로 1,350원(선후불 교통카드는 1,250원)이며 기존의 신분당선(1단계) 이용시에는 기본요금에 900원이 추가되어 왔다. (분당선 이용시 1,350원부터 거리비례, 신분당선 이용시 별도 환승 게이트 통과하며 900원 추가되는 식)
수도권 지하철은 통합거리비례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운임 10km까지이며, 추가운임이 부가되는 형태이며, 수도권에 있는 모든 지하철 회사에 공통적용되고 있다.
(출처 : 서울메트로 홈페이지(1~4호선))
[주의할 점]
처음 출발역에서 정확하게 목적지 선택을 눌러 요금을 계산한 뒤에 발권하지 않으면 같은 역에서 출발하여도 이동 중에 신분당선을 타느냐의 여부에 따라 승하차시 몇번이나 정산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돈이 많이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정당 운임을 정산하는 것임)
예를 들어, 죽전에서 승차하여 역삼을 가는 경우 목적지를 역삼으로 하지 않고 기본운임의 1회용 승차권(1,350원)을 구입했을 경우,
(노선도 출처 : 다음 지도)
1.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가는 경우 : 죽전 → 정자(분당선), 정자 → 강남(신분당선), 강남 → 역삼(2호선)
죽전에서 기본운임권(1,350원)발권, 정자에서 신분당선 환승시 900원 정산 후 신분당선 승차 태그
(∵신분당선 승차 시 발권금액이 신분당선 기본요금인 2,250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발권 금액과의 차액만큼 정산하고 출발한다.)
신분당선에 승차하여 강남에서 신분당선 하차 태그 후 (이때 강남역에서 2호선 출구로 하차 태그를 하진 않고 승강장 내부에서 여전히 환승중인 상태이다.)
2호선을 타고 역삼역에서 최종 하차할 때는 거리비례제에 따라 죽전에서 역삼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10km를 제외한 나머지 초과운임을 이 곳에서 최종적으로 정산한다.
2. 분당선만 타고 가는 경우 : 죽전 → 선릉(분당선), 선릉 → 역삼(2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1번의 경우와 비교 시 최종적으로 들어간 정산비용을 확인해보면 기본운임에 거리비례 요금까지만 합산이 되어 있으며, 신분당선 운임추가비용인 900원만큼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정산을 여러번 하는 경우는 처음 발권을 할때 목적지를 명확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차기준으로 요금을 받기 때문이며, 중간에 기본료가 올라가는 경우, 그 요금을 정산하고 탄 뒤에 최종적으로 내리는 역에서 거리비례에 따른 추가요금을 정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본인 실수로 직접 승하차 태그를 여러 번 하지 않는 한 돈이 알아서 더 빠져나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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