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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홈트할 때 좋은 키다리형 손목보호대(리스트랩)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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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정확하게는 칼리스데닉스)에 빠진 요즘

맨몸운동이 너무 좋아 매일 맨몸운동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

 

 

<엑시트>에 나오는 조정석 분처럼 나도 풀업바를 사서 머슬업을 하고 싶은데

여건과 체력이 아직 그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관계로...

기초를 잡는 맨몸운동 위주로 두 달째 운동을 해오고 있다.

 

 

직접 사용해보고 좋은 운동 관련 제품을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곤 한다.

최근에 가성비가 좋은 '데카트론 푸쉬업바'를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해 드렸는데 

너무 좋다고들 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손바닥을 지지하는 면적이 넓고 마찰력이 좋고

바닥에서 잘 안 미끄러지고 가벼워서 정말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데카트론 푸쉬업바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가정용 이퀄라이저바 운용 시

손목에 부담이 가는 것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보호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평소 즐겨보는 유튜버인 키다리형님의 손목보호대를 구입했다.

 

 

맥스트롱 손목보호대(리스트랩)는 네이버에서 만원대로 구입가능했고

직접 감아서 사용하고 부피가 적은 편이라 보관하기가 좋다는 점,

면 소재라서 세탁도 간단한 것도 장점이다.

 

 

약간 타이트하게 감아서 이퀄라이저바에서 딥스를 하거나 맨 바닥에서 푸쉬업을 하는 경우에도 쫀쫀하게 잘 잡아준다.

운동 입문자나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맥스트롱 손목보호대는 보관용 파우치를 줘서 사용안 할 때는 돌돌 말아서 파우치에 넣어두면된다.

파우치 뒷면이 망사형태라 통풍도 잘 되니 습기 찰 걱정은 없었다.

 

 

홈트를 꾸준히 하다보니 피트니스 클럽에 쏟아부었던 시간과 비용이 아깝게 느껴졌다.

저질 체력에 맨날 하는거라곤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가벼운 중량치기 정도였으니까...

 

 

기초 체력을 키우거나 장기적으로 머슬업이 목표라면 맨몸운동으로도 충분하다.

홈트는 꾸준히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