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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보드게임을 하는 이유 / 알리에서 산 미플(Meepl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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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콕하는 날이 늘었다

 

올해는 여행도 못 가고

조용하게 보낸 것 같다

 

지루하게 지내다가 우연한 기회로

보드게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하나씩 사 모으게 되었다

 

보린이(=보드게임 어린이) 시절의

입문게임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보드게임에도

쉽게 적응해가는 중이다

 

룰을 익혀가는

그 첫 단계가 가장 어려운데

그 시기만 넘어서고 나면

느껴지는 즐거움이 너무나 크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씩 룰을 알려주고

같이 게임을 할 때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굳어 있던 머리를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라 생각한다

 

보드게임용 미플을 산 김에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이 글을 쓴다

 

생각나는대로

남겨보려고 한다

 

 

최근에 알리에서 나무 재질로 된

미플을 구입했다

 

미플이 뭐냐면

보드게임을 할 때

게임판 위에 올리는

플레이어의 말이다

 

국내에서 파는 미플이랑

아마도 같겠지만

가격은 터무니없이

저렴하다

 

색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판매자에게 요청해서

골고루 받았다

 

이렇게 세워놓고 보면

되게 커 보이지만

사실 아주아주 작다

 

누군가 보드게임 미플이

필요하다면

주저말고 알리에서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크기를 비교해보려고

종이컵을 세워봤는데

이 정도면 얼마나 작은지

체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테라포밍 마스를 하려고

일부러 구입했는데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면

모여서 게임을 할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

 

기회가 되면 다시 꺼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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