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월, 교토의 가을 by 리코gr
일본 간사이 지방은 혼자서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지하철 역마다 이정표에 한글표기가 잘 되어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11월의 간사이는 우리 나라의 가을 날씨만큼이나 따뜻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일천 개의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천본도리'가 있다.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청수(기요미즈)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물을 마실 수 있는 오노타키 폭포가 있다.
3개의 물줄기는 각각 지혜, 사랑, 장수를 의미한다.
[은각사, 긴카쿠지]
무로마치 막부 아시카가의 요시마사가 은거하기 위해 만든 별장으로 본 명칭은 히가이야마지쇼지다.
금으로 외각을 채운 금각사(킨카쿠지)를 본따 만들었으나, 충분한 양의 은을 구하지 못해 옻칠만 한 채로 남아있다.
달빛이 반사되도록 만든 향월대(고게츠다이)와 모래 정원인 은사탄(긴샤단)이 유명하다.
[가와라마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하는 해외여행, 구글지도와 함께! (1) | 2016.02.06 |
---|---|
소니 액션카메라 AS200V로 담은 일본여행 후기 2 (2) | 2016.02.01 |
소니 액션카메라 AS200V로 담은 일본여행 후기 1 (0) | 2016.01.25 |
오사카, 일본여행, 리코gr (1) | 2016.01.19 |
고베, 일본여행, 리코gr (0) | 201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