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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봉천동 맛집 목포회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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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맛집 목포회센타

 

 

 

 

얼마 전에 봉천동 맛집인 목포회센타를 다녀왔다. 방문할 때마다 손님들로 식당이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밑반찬의 양이 많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자주 가곤 했었다. 원래는 방바닥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일반 식당처럼 변해있었다. 전에 비해 제공되는 밑반찬의 양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역시나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불렀다. (남자들끼리 먹으러가도 절대 부족한 양이 아님!) 주말 저녁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도 먹으러 가기에 좋다. 2차로 가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서빙하시는 종업원분이 매우 바빠보였는데 친절하셨다. 역시 잘 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목포회센타 위치 : 서울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블럭 정도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가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예전에는 주방이 출입구 옆쪽에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게 안쪽으로 옮겨진 모습이었다. 목포회센타 현수막이 눈에 띈다.

 

 

목포회센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이 다양하다. 예전보다 양적으로는 뭔가 줄어든 것 같았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맥주는 하이트만 판다고 했음.

 

 

일단 음식도 깔끔해서 먹기도, 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이건 오징어 튀김이던가? 생선튀김도 나왔다.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성인 남자 기준으로 먹어도 절대 모자란 양이 아니었다.

  

 

광어+우럭 小 사이즈로 주문했음 (45,000원. 2016년 04월 기준.)

 

 

회를 다 먹고 나면 매운탕을 해준다. 다시 봐도 입에 침이 고인다..

 

 

 

[후기]

 

공복으로 갔다가 배가 남산만해져서 돌아왔다. 도심지에서 먹어본 횟집 중에선 맛있는 편에 속하는 집이다. 난 맛없으면 잘 안가는데 여긴 추천함.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친절도도 좋은 편이다. 이번 주말엔 횟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