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본여행, 리코gr
11월, 오사카의 가을 by 리코gr 오사카, 도쿄와 더불어 일본의 2대 교통중심지,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교토, 나라, 고베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난바, 도톤보리] 요도바시에서 미도스지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난바, 도톤보리 강이 흐르는 도톤보리에 두 팔 벌려 달리는 모습의 글리코가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상관없이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글리코상 간판, 그냥 간판인줄 알았는데 화면이었다..] [도톤보리의 돈키호테 상점] [맛있었던 타코야키 가게] 오사카에는 지하철이 노선별로 다르다. 한국과 다른 점은 같은 역인데도 환승을 하려면 승차권을 새로 사야 한다고 했다. 다행히 관광객 전용으로 1일 또는 2일권의 패스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만 잘 세우면 충분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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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일본여행, 리코gr
11월, 교토의 가을 by 리코gr 일본 간사이 지방은 혼자서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지하철 역마다 이정표에 한글표기가 잘 되어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11월의 간사이는 우리 나라의 가을 날씨만큼이나 따뜻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일천 개의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천본도리'가 있다.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청수(기요미즈)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물을 마실 수 있는 오노타키 폭포가 있다. 3개의 물줄기는 각각 지혜, 사랑, 장수를 의미한다. [은각사, 긴카쿠지] 무로마치 막부 아시카가의 요시마사가 은거하기 위해 만든 별장으로 본 명칭은 히가이야마지쇼지다. 금으로 외각을 채운 금각사(킨카쿠지)를 본따 만들었으나, 충분한 양의 은을 구하지 못해 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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