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카모메(kamome) 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관악구청 맞은 편에 있는 카모메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 카모메(kamome) 방문 후기]
서울대 입구역 인근 빌딩 상가 1층에 위치한 카모메 식당. 가게 입구가 크진 않지만 2층까지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카모메 식당 입구에 어떤 메뉴를 파는지 전시가 되어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들이 많다.
1층에 자리가 없어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우삼겹덮밥과 카모메 세트, 참치 마요네즈 오니기리를 먹기로 함.
1층 입구로 가면 벽면에 메뉴와 가격이 잘 나와있고 주문을 할 수 있다. 카모메 세트로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게 주문하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줬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가게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것 같다. 첫 인상이 좋았던 카모메 식당.
가격대는 무난한 편. 메뉴가 많아서 고르는 것도 일이다.
2층 내부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 아래서 식사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정수기가 있는데 물이랑 수저, 넵킨 등은 셀프로 챙겨가면 된다. 돈부리개시를 알리는 안내 문구.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도 적혀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뒷면을 보니 각종 샐러드도 판매하는 중이었다. 재방문 시에는 오늘 못 먹어본 메뉴들을 공략해 볼 생각이다.
카모메 세트 중 우동.
카모메의 참치 마요네즈 오니기리. 편의점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낫다.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칭찬한 우삼겹덮밥. 매운걸 잘 못먹는 나로서도 무난한 메뉴를 잘 선택한 것 같아서 좋았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양도 딱 포만감이 느껴질정도로 괜찮았던 카모메 우삼겹덮밥.
가격 대비 맛도 좋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메뉴들이 있는 카모메 식당.
허기를 달래기에 딱 좋고 식당 규모도 아기자기해서 조용히 밥먹기 좋은 곳이다.
돈부리나 오니기리를 좋아한다면 방문해서 직접 먹어보기를 바란다.
블로그에 올리는 음식 후기는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고 올리는 내용이라 매우 주관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 메뉴들로 올리는 중이니 믿어보기를!
다음엔 다른 메뉴로 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