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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해먹기 귀찮을 때 자주 가는 할매순대국집. 맨날 순대국이나 뼈해장국만 먹다가 보쌈정식을 시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냥 적당히 배부른 수준으로 나온다. 아침에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메뉴를 시키니까 사장님이 양이 적은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셔서 살짝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할매순대국도 체인점인데 난 여기만 다녀봤으므로 다른 곳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여긴 친구들 놀러오면 해장하러 자주가곤 했던 집이다.
[봉천동 할매순대국 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방향으로 4~5분 정도 걸으면 봉천동 할매순대국 가게가 있다.
(다음 지도에는 왜 안나올까.. 출처 : 네이버 지도)
[봉천동 할매순대국 보쌈정식]
무려 7천원
할매순대국 보쌈정식 사진. 생각보다 맛있음.
다 먹고 나면 포만감이 몰려오는 보쌈정식. 여기는 혼자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편하게 식사하고 가기 좋은 식당이다.
과식하긴 싫고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면서 밥 먹기 싫으면 할매순대국 가서 보쌈정식을! 24시간 운영인지 밤늦게까지 영업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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